제 주변 친구들도 이제 하나씩 으른(중년이라고 해야 하나..)이 돼 가면서 배가 둔둔하게 나오는 친구들이 많아요. 20대 때는 찌고 싶어도 안 찌던 살들이 이제는 건강을 걱정해야 할 정도예요. 만나서 이야기해보면 특히 남자 친구들은 간수치가 높고, 지방간 있다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. 근데 이 친구가 몇 개월 후에 만났더니 간수치가 정상범위 들었다고.. 뭘 했냐고 물었더니 효소를 먹었다고 하더라고요. 밀크씨슬 안 먹었데요. 이 친구 아줌마의 진두지휘로 점점 친구들 엄마들이 효소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. 제 친구들은 효과를 아주 잘 봤는데, 정말 효소가 간수치를 낮춰 정상범위에 들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.
우리 동네 엄마들 간수치 정상범위 돌입위해 만든 것은? 바로 효소
- 사실 이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가 주변이나, 저희 집도 효소를 먹어서 간수치 낮추고 뱃살 들어가는 데 효과를 많이 봤기 때문이에요. 제 친구가 든든한 직업을 찾더니, 몸도 점점 둔둔해 지더라구요. 그리고 되게 피곤해하고, 다크서클이 줄줄 내려오고요. 배 나오는 건 뭐 당연한 거죠.
- 간수치 낮추기 위해서는 밀크씨슬 많이 드시더라구요. 이거에 대한 효과도 밑에 얘기하겠습니다.
- 부모님들은 시중 약보다 내 자식 천연음식이나 약을 먹기를 바라시는 마음이신가봐요. 그래서 효소를 만들여서 간수치가 높은 제 친구를 먹였는데, 3개월 정도 후에 검사하니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.
- 물론 점심시간마다 근처 동산 같은데서 산책도 했다고 했어요. 축구도 하고요.
- 이게 소문이 나서 주면 아줌마들, 그리고 우리 집 아줌마(우리 엄마ㅎㅎ)도 효소를 먹기 시작했어요. 그리고 저희 집은 아빠가 백미만 좋아해서 콩가루도 같이 먹어요.
- 효소를 먹은 집마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다들 효과가 있다고 해요. 요즘 현대인들 간수치가 높거나, 지방간 있는게 워낙 많다잖아요. 특히 20,30대 남자들에게서 급증이래요.
효소 효과의 과학적 근거(이과생 특: 증거 없으면 안믿음ㅎㅎ)
- 간수치를 낮추기 위해 주로 많이 먹는 보조제인 밀크씨슬은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간세포 손상을 막는 작용을 하는 제품입니다.
- 하지만 우리 가정에서 먹는 효소는 밀크씨슬과 비슷한 성분은 없습니다. 그런데 왜 간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었을 까?
- 효소는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. 우리 몸에 음식물이 들어갔을 때, 음식물을 분해, 소화하는 것을 돕는 것들은 대부분 효소들입니다. 대표적으로, 아미노펩티데이즈, 라파아제, 아밀라아제 등이 있습니다.
- 때문에 효소로 인해 소화가 잘 일어나게 되고, 몸의 영양분이 흡수 및 배출이 수월해지기 때문에 뱃살이 빠지는데 도움이 됩니다. 지방간이나 간수치가 높아지는 대부분의 이유가 비만이기 때문에 효소는 자연스레 비만이 되지 않게 도우면서 간접적으로 간에 무리가 가는 것을 돕는 작용을 합니다.
- 또한 효소는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, 간에 독소가 덜 흡수되도록 합니다.
- 도움이 되쥬?
- 물론, 밀크씨슬도 드시고, 운동과 식이요법 같이 하셔야 더더 빠르게 좋아집니다.
효소 만드는 방법
https://youtu.be/kx8E4GLhIXc?si=QY5vXjVQ77c8EnJN
간수치 정상범위 수치, 어려운 효소이름 쉽게 이해하기
간수치 정상범위 수치
| 효소 | 정상범위 |
| 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(ALT또는 SGPT) | 남성 10~40IU/L, 여성 7~35IU/L |
| 아스파타트 아미노전이효소 (AST또는 SGOT) | 10~35IU/L |
| 감마 지티펩타이드 효소(GGT), 간이나 담 질환 평가 | 9~48IU/L |
| 알칼리성 인산화효소(ALP), 간이나 담 질환 평가 | 44~147IU/L |
간수치 측정 효소들 수치의 의미
- 이름도 어려운 저 효소들의 이름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. 건강관리 잘하고 병원에 가서 검사만 잘 받으면 되지, 잘 읽히지도 않는 저 이름들을 알 필요는 없습니다.
- 그래도 궁금한 분들을 위해ㅎㅎ
- 일단 저 효소들은 간세포에서 만들어지는데, 간 건강이 좋지 않으면 위의 알라닌, 아스파타트,, 저런 효소들의 양이 많아져서 혈액을 타고 누출이 돼요. 즉 효소들이 너무 많아져서 간에서 피로 넘쳐흐르는 거죠.
- 저 효소들이 나쁜 애들은 아니에요. 원래 우리 몸에 다 필요한 효소들입니다.
- 하지만 간이 손상되면 비정상적으로 효소들을 많이 만들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. 간이 나쁠수록 효소들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에, 저 효소들의 양을 보고 간이 얼마나 나쁜지 판단하는 것입니다.
간수치 정상범위 돌입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
- 간수치가 높아지는 데는 여러 가지 원인, 많이 먹고, 스트레스받고, 운동 안 하고, 술 먹고, 담배 피우고 등등을 안 하면 되죠ㅎㅎ 말은 쉽죠. 죄송합니다. 근데 이게 답인걸요..
- 운동, 건강한 식습관, 도움이 되는 약품 먹기, 병원 잘 가기, 스트레스받지 않기입니다.
- 그럼 간 건강하면 항상 등장하는 보조제인 밀크씨슬에 대해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밀크씨슬 간에서의 활동
밀크씨슬 이란?
- 밀크씨슬은 위의 그림처럼 핑크색 꽃이 피는 식물입니다. 강원도, 경기도, 전라도 등의 곳에서 재배하고 있습니다. 야생으로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. 밀크씨슬은 정제된 약으로도 살 수 있고, 재래시장, 온라인 등에서 씨앗, 추출물, 말린 잎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.
- 밀크씨슬은 간을 건강하게 하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을 주로 함유하고 있습니다.
- 밀크씨슬에 들어있는 간을 건강하게 하는 실리마린 성분은 밀크씨슬에 가장 많데요. 다른 식물은 양이 작아 거의 약으로 사용하지 않는데요.
밀크씨슬은 어떻게 간수치를 정상범위로 돌려놓는가?
- 밀크씨슬에는 실리마린이라는 성분이 있는데, 이 성분은 간을 건강하게 하고, 체내의 독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. 사람의 몸에서는 실리마린이 생기지 않습니다. 그래서 실리마린 성분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밀크씨슬 보조제, 또는 씨앗, 가루분말 등을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.
- 실리마린 성분은 다른 식물도 일부 함유하고 있지만, 밀크씨슬이라는 식물이 가장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.
- 항산화 작용: 실리마린은 강한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. (항산화 효과: 세포의 구조 변화, 세포를 다치게 하는 자유 라디컬의 활성을 못하게 하는 것,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변화하고 노화가 진행돼요. 이 자유라디컬 때문에 간도 망가지는 것입니다.)
- 체내 독소 제거: 실리마린은 간세포의 독을 제거하는 것을 도와줍니다. 이로 인해 간에 있는 독과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간을 보호합니다.
- 항염증 작용: 실리마린은 간세포에 발생하는 염증의 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. 또한 간세포가 손상되는 것을 예방하고 구조와 건강한 기능을 유지하면서 정상적으로 간의 기능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